케이피에프, 에스케이에프(SKF) 글로벌 공급업체 중 Management 부문 최고 업체 선정
케이피에프는 지난 9월12일(수) 상해에서 열린 ‘SKF Global Supplier Day’에서 Management 부문 최고 업체로
선정되어 ‘Supplier Excellence Award in Management’를 수상하였다.
금번 경영 부문 최우수 업체 수상 배경에는 케이피에프의 발 빠른 시장 대응 능력, 과감한 투자와 경영 혁신
활동 등 그간의 경영 성과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케이피에프의 경영 부문 최고 업체로서의 선정은
양사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케이에프는 1907년 설립되어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32개국 130여 개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매출액 약 11조에 달하는 세계 1위의 베어링 업체이다.
이번에 열린 ‘SKF Global Supplier Day’는 에스케이에프의 중국 진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상해에서 열린
행사로 에스케이에프의 주요 경영진과 전세계 공급업체가 참석해 국제적인 규모로 치러졌다.
에스케이에프는 이번 행사에서 ▲품질(Quality) ▲원가경쟁력(Cost) ▲물류(Delivery) ▲혁신(Innovation)
▲경영(Management) 등 다섯 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최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케이피에프와 에스케이에프는 2008년 자동차용 허브 베어링 단조 부품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돈독한
관계를 지속해왔다. 올 해 3월에는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KPF-SKF MOU’를 체결했으며, 7월에는 케이피에프
중국 법인(KPF Jinan Bearing)과 에스케이에프 중국 법인(SKF Jinan)이 베어링 부품에 대해 2017년까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2009년 스웨덴 본사에서 열린 ‘SKF Global Supplier Day’에서 ‘Best Supplier’상과 ‘
Process Innovation’ 상을 수상한 바 있다.